코오롱FnC 골든베어, 라스베이거스 담은 봄·여름 골프웨어 제안

2022년 S/S 시즌 컬렉션 공개

골든베어 22S/S '더 골든(THE GOLDEN)' 캠페인 테마 '골든 데저트(GOLDEN DESERT). (코오롱FnC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스트리트 감성을 특화한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Golden Bear)가 2022년 S/S 시즌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골든베어는 매 시즌 선정한 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만의 이야기로 재해석한다. 이번 시즌의 메인 테마는 '골든 데저트 인 라스베이거스(GOLDEN DESERT in LAS VEGAS)'로, 잠들지 않는 사막의 도시 라스베이거스를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봄, 여름 골프웨어를 제안한다.

특히 골든베어는 올해부터 '더 골든(THE GOLDEN)______' 캠페인을 시작한다. 골프부터 일상까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제안함과 동시에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연속성 있는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즌 캠페인은 △골든 데저트(GOLDEN DESERT) △골든 플레이(GOLDEN PLAY) △골든 셀러브리티(GOLDEN CELEBRITY) 세 가지 테마로 나뉜다.

'골든 데저트'는 스웨트 셔츠, 후드 등 아이템에 와이드, 오버핏을 적용해 일상과 연습장에서도 입을 수 있는 에센셜 라인을 선보인다. 또한 골프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트레치, 통기성 소재 등을 접목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골든 플레이'는 패커블, 리버서블, 방수재킷 등으로 날씨 변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테크 요소를 담아낸 라인이다. 스트레치, 통기성, 시어서커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아이템들이 이에 속한다.

'골든 셀러브리티'는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MZ세대를 위한 채도 높은 컬러와 재미 요소가 더해진 유니크한 제품들을 제안한다.

한편 골든베어는 올해 브랜드 인지도 확립을 위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명확한 정체성과 콘셉트로 적극적인 취향을 표현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골든 캠페인' 콘텐츠를 타임라인에 맞춰 공개한다.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 폰트도 직접 개발했다. 여기에 2030 영 골퍼를 위한 익스클루시브 점프수트를 출시하는 등 MZ세대를 겨냥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전략도 세우고 있다.

골든베어 관계자는 "2022년 골든베어는 브랜드를 경험하고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브랜드만의 감각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비슷한 취향을 가진 고객 확보를 위해 활발하게 상호 소통하겠다"며 "추후에는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함께 브랜드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mau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