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1년에 7일만 생산"…'궁극의 정신' 맥캘란 맛은?(종합)

맥캘란 에스테이트 국내출시 기념 체험 프로그램
보리밭 옮긴 행사장…국내 1200병 유통 '완판'

맥캘란 수입·유통사 디앤피스피리츠가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에스테이트를 23일 국내 정식 출시하면서 체험행사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안다즈 서울 강남호텔에서 열고 있다. 모델들이 위스키 주요 재료인 보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황덕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맥캘란은 '마실 무엇'을 넘어서는 것을 원하는 분들께 '궁극의 고급 정신'(The ultimate luxury spirit)을 드리고자 합니다."

노동규 디앤피스피리츠 대표는 23일 서울 강남구 안다즈 호텔 스카이 테라스 스위트룸에서 진행된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하며 "'정신이 깃든 위스키' 맥캘란을 국내에 소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행사는 '맥캘란 에스테이트' 국내 출시 기념으로 마련됐으며 24일까지 2일간 사전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맥캘란 에스테이트 제품과 관련된 전시 관람 및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호텔 루프탑에 마련된 행사장엔 맥캘란의 역사, 에스테이트 제품 등의 이야기가 담긴 조형물들이 전시됐다.

행사장 전체를 감싸는 것은 보리 데코레이션이다. 위스키 주요 재료인 보리의 밭을 실제로 옮겨둔 듯한 장식과 실제 크기 오크병이 맥캘란과 함께 전시돼 운치를 더했다.

자신의 위스키 취향을 토대로 실제 맥캘란 12년, 15년, 18년과 에스테이트 등을 만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됐다. 위스키와 음식궁합, 위스키 단독 이용과 식사 곁들임 등을 선택하면 4종류의 위스키를 선별해 작은 오크통에서 직접 위스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3일 국내 정시 출시하면서 체험행사가 열린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안다즈 서울 강남호텔에 비치된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에스테이트 ⓒ 뉴스1 황덕현 기자

위스키 향낭도 만들어 볼 수 있다. 바나나나 무화과, 오렌지, 시나몬, 캐러멜 등을 선택해 파우치에 취향대로 담고, 에센스 오일을 부으면 위스키가 만들어지는 자연 환경을 향으로 느낄 수 있게 꾸려졌다.

이와 함께 야외 테라스에선 위스키 주요재료인 보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공간도 마련됐다. 참가자에겐 맥캘란 위스키 원액이 담긴 '맥캘란 초콜릿 봉봉'도 제공됐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제 위스키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체험행사는 자제되는 분위기였다. 주최 측은 "거리두기 지침 등으로 시음행사를 할 수 없다"면서 "향낭 행사를 통해 위스키 분위기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맥캘란 에스테이트는 맥캘란 영지에서 특별 재배되는 보리를 원료로 1년 중 1주일 동안만 증류해 생산되는 제품이다. 희귀성에 특별함이 더해져서 소장 가치도 높다.

노동규 대표는 "맥캘란 에스테이트는 맥캘란의 역사와 문화를 1병에 함축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의 결과물"이라며 "국내에 들어온 물량 1200여병은 모두 판매됐다"고 말했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