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김포공항 푸드코트 '플레이보6 뉴트로' 새단장
뉴트로 복고 콘셉트 적용…전국 인기 맛집 한 곳에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김포국제공항 푸드코트 '플레이보6 뉴트로'를 새로 단장해 문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플레이보6 뉴트로는 지난 2019년 6월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에 오픈한 푸드코드 브랜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운영을 중단한 지 7개월 만에 전국 인기 맛집 메뉴를 새롭게 구성해 재오픈했다.
이번 리뉴얼 매장은 복고풍 뉴트로(New+Retro) 콘셉트를 적용했다. 1980~1990년대 감성을 살린 타일·가구·소품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총 991.7㎡(300평) 규모에 263석을 갖춘 공간은 1인석부터 6인석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입점 브랜드는 △한식 전문점 '풍경마루' △장칼국수 전문점 '강릉장칼국수' △순두부찌개 전문점 '북촌순두부&솥밥' △40년 전통 커리 전문점 '델리커리' △이북식 만두 전문점 '북촌손만두' △혜화동 돈가스 전문점 '혜화동돈까스극장' △간편음식점 '미미한식탁'이 대표적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김포국제공항 상주 직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플레이보6에서 주문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은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정면, 백면, 홍면'라면 3종을 받을 수 있다.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본부장은 "플레이보6 뉴트로는 김포국제공항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이 다양한 메뉴를 한곳에서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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