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美 건강식품몰 '럭키비타민' 입점…"해외직구족 공략"

(인터파크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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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인터파크가 미국 건강식품 플랫폼 '럭키비타민'(Lucky vitamin)과 손잡고 해외직구족 공략에 나섰다.

인터파크는 럭키비타민과 입점 계약을 맺고 상품 판매, 서비스 제공, 공동 마케팅 활동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럭키비타민은 2005년 설립된 미국 천연 건강제품 제조사 겸 웰빙 쇼핑몰이다. 현재 2500여 브랜드의 1만5000개 상품을 판매하고, 한국을 포함한 50개국에 직접 배송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인터파크 이용자는 복잡한 절차 없이 럭키비타민 상품을 쇼핑할 수 있게 된다. 또 인터파크의 할인 쿠폰과 회원 혜택도 적용된다.

인터파크는 이번 제휴로 건강기능식품 해외직구 수요를 끌어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3분기 누적 해외 직구액은 2조85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해외 직구 1위 품목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수요가 가장 높았다.

샘 울프(Sam wolf) 럭키비타민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시장을 잘 아는 인터파크와의 협력을 통해 럭키비타민의 다양한 제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럭키비타민의 최소 마진 정책과 인터파크의 이커머스 플랫폼 노하우를 접목해 보다 좋은 상품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태신 인터파크 서비스부문 부사장은 "럭키비타민과의 협력으로 인터파크의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