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검정보리 400톤 수매계약…"농가 상생 강화"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하이트진로음료는 올해 수확한 검정보리 400톤에 대한 수매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검정보리는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보전지역인 전북 고창군과 전남 해남군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이번 수매 계약으로 검정보리 재배 농가에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고품질 검정보리 차음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검정보리로 만든 블랙보리와 블랙보리 라이트를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곡물 음료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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