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피아니스트 신상일 참여 '클래식콘서트' 개최
- 이승환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일 경상남도 진주에 있는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신상일씨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클래식 콘서트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중진공이 2014년 진주로 본사를 이전한 후 네 번째로 마련한 클래식 콘서트다. 신상일 씨와 하피스트 한혜주 씨를 초청해 피아노·하프 협연을 했다고 중진공은 소개했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신씨는 뉴욕 카네기홀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연주활동을 해왔다.
신씨와 한씨는 중진공 콘서트에서 로맨스 위드아웃 워즈(Romance without words) 등 9곡은 물론 대중에게 친숙한 가수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등을 공연했다.
중진공 임채운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mrlee@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