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블럭 DIY 소형 캐빈’ 건축비 줄이고, 유대감 쌓고, 완공의 기쁨까지 일석삼조
- 노수민 기자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갈수록 DIY 문화가 확산되는 추세이다. 인터넷에는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고자 하는 DIY 공방부터 최근엔 카라반과 드론에 이르기까지 보다 전문적 기술과 지식이 필요한 분야에 도전하는 DIY 동호인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DIY 문화는 건축분야도 예외가 아니어서 일반인들도 집을 가꾸는데 필요한 셀프 인테리어를 넘어 집짓기에 도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DIY 건축자재와 제품들도 많아지고 있는데 건축박람회에서도 DIY 자재와 공구 코너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며 인기이다.
최근 전원주택 시장에선 주말주택, 농막 등의 소형주택 수요가 증가하며 보다 편리하고 간단하게 작은 집을 짓는 공법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런 소형주택 건축방법 중 목수처럼 전문기술과 대단한 공구와 장비가 없는 일반인들도 DIY 집 짓기가 가능한 집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우드블럭이란 회사의 조립식 통나무집으로 농막, 창고, 주말주택 등에 적당한 소형주택이 주력 모델이다. 이 제품들은 작고 운치있는 외관에 무엇보다 건축에 조예가 없는 사람들도 특별한 공구 없이 직접 지을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일반인 2명이면 회사가 제공하는 조립설명도와 동영상 등의 조립설치 안내자료를 가지고 며칠만에 한 채를 완성할 정도로 쉽다.
현재 우드블럭은 소형주택, 창고, 농막, 어린이용 플레이하우스 등 모델별로 소비자가 DIY로 직접 지을 수 있도록 통나무를 가공한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원목은 북유럽산 스프러스(가문비나무)로 20제곱미터 미만으로 가설건축물로 분류되어 건축허가 없이도 신고만으로 설치 가능하며, 모든 자재는 일체의 화학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천연 통나무 원목이어서 특유의 나무 향과 아름다운 문양을 즐길 수 있다.
아직 론칭 초기이나 우드블럭 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소비자가 손쉽게 직접 조립, 시공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한 채에 289만원에서 최대 849만원에 불과한 판매가격 또한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이제 주말주택, 농막, 창고 등과 같은 작은 집이라면 목수나 건축업자의 힘을 빌지 않고도 직접 짓는 건 어떨까? 건축비도 절약할 수 있는데다 가족, 지인들과 함께 짓다보면 유대감도 커지고 완성의 기쁨도 만끽할 수 있는 일석삼조일 듯 싶다.
㈜우드블럭은 현재 조립 완성된 소형 캐빈, 농막, 창고, 플레이하우스 등의 다양한 모델들을 원주 직영점에 전시 중이며, 3월 중으로 경기권과 강원권에 상설 전시장이 오픈 되며 호남, 제주, 영남, 충청권 등 미개설 지역에 대한 전국 대리점 및 지사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구매 및 당일배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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