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H&R 소속 셰프 3인, 세계 3대 요리대회서 수상

(서울=뉴스1) 양종곤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은 63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조은주 셰프 등 3명이 'FHA 컬리너리 챌린지 2016'에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는 독일 IKA와 룩셈부르크 요리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요리대회로 평가받는다.

대회에서 조은주 워킹온더클라우드 수석 셰프는 타파스 및 핑거푸드 부문과 메인 메뉴 부문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대회에서 국내 여성 셰프가 2관왕을 달성하기는 처음이다.

또 터치 더 스카이의 김덕환 셰프는 플레이티드 에피타이저 부문에서 은메달을, 63뷔페 파블리온의 박종명 셰프는 아시안 메뉴와 메인 메뉴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수상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들 셰프의 수상을 기념에 63레스토랑에서 대회 수상 요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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