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강남 재건축 시장서 마감재 '칸스톤' 열풍"

'칸스톤'이 마감재로 사용된 서초 반포 래미안아이파크 부엌. 사진제공=한화L&C 01ⓒ News1
'칸스톤'이 마감재로 사용된 서초 반포 래미안아이파크 부엌. 사진제공=한화L&C 01ⓒ News1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한화L&C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달말까지 재건축을 실시한 강남권역 대규모 단지 5000여가구 중 4700여가구가 주방·욕실 마감재로 자사의 '칸스톤'을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단단한 석영을 가공해 만든 칸스톤은 '모비멘토'와 '롱베인' 시리즈로 출시됐다. 화려한 디자인 외에도 세균 번식을 방지하는 등 위생성을 갖춰 국제위생안전기관(NSF) 등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한화L&C에 따르면 지난 3월 분양에 나서 1순위로 청약을 마친 삼성물산의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는 전체 1957가구에 칸스톤을 적용했다.

이밖에도 △반포 래미안아이파크(서초 한양아파트 재건축) △반포 센트럴푸르지오서밋(서초 삼호가든4차) △센트럴아이파크(삼성동 상아현대주택단지)와 4월말 분양에 나서는 △래미안루체하임(일원현대아파트 재건축)도 칸스톤을 선택했다.

강동구 고덕동의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재건축 단지)'는 전체 3658가구에 칸스톤을 사용했다.

자연 그대로의 무늬를 재현한 디자인과 기능성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을 거두며 강남·서초 고급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마감재 사업 수주로 이어졌다는 게 한화L&C의 설명이다.

한화L&C 관계자는 "오는 21일 새로운 패턴의 칸스톤 제품을 출시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soho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