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시 모발 손상 탈모 고민? 거꾸로 가는 염색 ‘헤어제닉 S’ 화제
염색만 했을 뿐인데 모발이 건강해진다고?
- 오경진 기자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염색만 해도 모발이 건강해진다는 헤어 제품이 있어 화제다. ㈜엘이피아는 최근 두피 보호와 모발 건강에 좋은 헤어 전용 제품인 '헤어제닉S'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일명 '거꾸로 가는 염색'으로 더 알려진 이 제품은 입소문을 타고 이발소와 미용실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보통 염색을 자주 하면 모발이 손상되기 마련인데 이 제품과 함께 염색할 경우엔 오히려 모발이 더 좋아진다. 이런 효과 때문에 '헤어제닉S'에 '거꾸로 가는 염색'이라는 별칭이 붙은 것이라고 ㈜엘이피아 관계자는 말했다.
미용 전문가들은 염색 전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모발을 건강하게 복구하는 제품을 염색 시술에 자주 사용하고 있지만, 정작 모발 영양 제품으로 고객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찾기란 매우 어렵다고 말한다.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LE-Q 본점 매장의 이경희 원장은 "멋내기, 새치머리 염색을 원하는 30~50세대를 대상으로 기존 염색제에다 헤어제닉S를 뿌려 주면서 시술한 결과 고객들의 모발을 매끈하고 풍성하게 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엘이피아 구한모 대표는 "헤어제닉 S 에 들어 있는 특수 펩타이드와 천연추출물, 효모추출물이 모발의 큐티클과 콜텍스층에 전달되어 손상된 단백질을 보충해줌으로써 문제성 모발을 굵고 힘 있는 건강한 모발로 만들어 준다. 이 특수 펩타이드는 2개 이상의 아미노산이 공유결합으로 연결된 형태이며 , 단백질의 기능적 최소 단위인 활성 펩타이드가 인체 내에서 다양한 생화학적 촉매제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활성 펩타이드는 다양한 제품에 응용되어 거꾸로 가는 모발은 물론, 거꾸로 가는 얼굴 거꾸로 가는 몸 만들기 제품까지 있어서 향후 고객 만족뿐 아니라 매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의는 ㈜엘이피아 가맹사업부 TEL. 02-365-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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