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참여 '갓생한끼' 개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지난 1월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한경협 퓨처 리더스 캠프'에서 청년들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한국경제인협회 제공) 2025.1.9/뉴스1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지난 1월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한경협 퓨처 리더스 캠프'에서 청년들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한국경제인협회 제공) 2025.1.9/뉴스1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는 내달 18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하는 소통 프로젝트 '갓생한끼' 4탄에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장 의장은 다양한 꿈과 고민을 가진 청년 20명의 멘토로 참여해 이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그는 "청년 세대와의 소통과 선한 영향력 확산이라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다"며 "대한민국 1세대 벤처 리더로서 경험과 비전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장 의장은 지난 1월 한경협이 개최한 퓨처리더스 캠프에서 미래 리더를 꿈꾸는 청년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갓생한끼는 한경협이 추진하는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으로 청년들이 멘토 기업인과 식사하는 프로젝트다.

2023년 5월 1탄(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박재욱 쏘카 대표, 노홍철 노홍철천재 대표), 같은 해 12월 2탄(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지난해 11월 3탄(성래은 영원무역 부회장)을 통해 지금까지 80여 명의 청년들이 멘토들과 소통했다.

갓생한끼 4탄 참가를 희망하는 20·30대 청년은 내달 5일까지 관련 공식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