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 9월 판매량 1만 1421대…국산·수입차 통합 1위
테슬라, 수입차 시장 8개월 연속 1위
수입 승용차 9월 3만4904대, 전년比 6.3%↑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테슬라 모델 Y가 지난달 국내에서 1만 1000대 이상 팔리며 국산·수입차를 통틀어 승용차 판매 1위에 올랐다. 테슬라는 브랜드 기준으로도 지난달 1만 2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8개월 연속 수입차 시장 1위를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3만 4904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17.1% 증가했다.
올해 1~9월 누적 등록 대수는 27만 9729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1% 늘었다.
9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테슬라 1만 2372대 △BMW 6066대 △메르세데스-벤츠 5477대 △BYD 2614대 △볼보 1414대 △렉서스 1064대 △토요타 971대 △아우디 900대 △포르쉐 877대 △폴스타 769대 △랜드로버 656대 △미니 641대 △폭스바겐 609대다.
이어 △지프 119대 △GMC 63대 △람보르기니 59대 △지커 49대 △푸조 44대 △캐딜락 43대 △벤틀리 32대 △혼다 24대 △페라리 19대 △롤스로이스 15대 △링컨 4대 △포드 3대 등으로 집계됐다.
테슬라는 지난 2월부터 8개월 연속 월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베스트셀링 모델도 8690대를 판매한 테슬라 모델 Y L이 차지했다. 2위는 테슬라 모델 Y 프리미엄(2467대), 3위는 메르세데스-벤츠 E 200(2133대)이다.
L과 프리미엄을 포함한 모델 Y의 월간 전체 판매량은 1만 1421대로 집계됐다. 이는 8898대로 국산차 판매량 1위를 차지한 현대차 그랜저를 앞서는 수치다.
배기량별 등록 대수는 △2000㏄ 미만 9908대(28.4%) △2000~3000㏄ 미만 5918대(17.0%) △3000~4000㏄ 미만 516대(1.5%) △4000㏄ 이상 381대(1.1%) △전기차 1만 8181대(52.1%)로 나타났다.
브랜드 국가별로는 △유럽 1만 7578대(50.4%) △미국 1만 2604대(36.1%) △중국 2663대(7.6%) △일본 2059대(5.9%)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전기 1만 8181대(52.1%) △하이브리드 1만 3620대(39.0%) △가솔린 2857대(8.2%) △디젤 246대(0.7%) 순이었다.
구매 유형별로는 3만 4904대 중 개인 구매가 2만 3303대로 66.8%, 법인 구매가 1만 1601대로 33.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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