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獨 축구 명문 '도르트문트'와 파트너십 2년 연장

홈구장 광고·팬 프로그램 운영…선수단 버스엔 프리미엄 타이어

한국타이어 타이어를 장착한 도르트문트 구단 버스 (한국타이어 제공)

(서울=뉴스1) 김우진 수습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독일 명문 프로축구 클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VB)와 공식 파트너십을 2년 연장해 2027-28시즌까지 협력을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7년간 도르트문트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이를 통해 유럽 자동차 산업 중심지인 독일에서 '한국(Hankook)'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포츠를 매개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파트너십 기간 도르트문트 홈구장 안팎에서 다양한 광고·마케팅 활동을 한다. 구장 내에서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보드·전광판 등을 통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팬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수단 버스에는 전륜과 후륜에 각각 중장거리 시외·고속버스용 프리미엄 타이어 '스마트 투어링 AL22(Smart Touring AL22)'와 장거리 및 지역 운송용 프리미엄 구동축 타이어 '스마트 투어링 DL22(Smart Touring DL22)'를 장착했다. 타이어 옆 부분에는 색깔을 입힌 '한국' 레터링을 적용해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품질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55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8% 늘어난 5조 6824억 원으로 역대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woojink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