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지난해 RE100 달성률 24%, 계획 대비 9%p↑…올해 32% 목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MOVE 발간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기아(000270)는 지난해 RE100(재생 에너지 100%) 달성률이 당초 계획 대비 9%포인트(p) 높은 24%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에는 달성률을 32%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이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무브(MOVE)를 발간했다. 기아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이슈별 이행 성과를 공시하고, 주요 데이터에 대한 이해관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글로벌 ESG 정보 공시 의무화 흐름에 발맞춰 기업과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중요한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기업 개요 파트에는 CEO 메시지·주요 재무지표·기아 상품 라인업·기업 이념 및 브랜드 전략 등을, ESG 추진전략 파트에는 ESG 비전 및 전략체계·ESG 거버넌스·연간 주요 ESG 성과 요약 등의 내용을 담았다.
환경·사회·지배구조 파트에선 ESG 영역별 추진 현황을 거버넌스, 전략, 위험 관리, 지표·목표의 4대 관점에서 정리했고 ESG 데이터·지표 파트에선 3개년의 ESG 정량 데이터를 제시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EV 대중화를 선도하는 한편,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진정성 있는 실행과 투명한 거버넌스를 통해 글로벌 환경·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ESG 경영 전략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경영진 성과 평가에 지속경영 요소를 확대하는 등 투명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상무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진정성, 이해관계자의 가치 제고 및 동반성장, 투명하고 윤리적인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아는 2022년부터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별도 인쇄 없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PDF 형태로 발간하고 있다. 기아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기아 홈페이지 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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