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5월 판매량 5913대…전년比 40% 감소

르노 그랑 콜레오스 주행사진(르노코리아 제공)
르노 그랑 콜레오스 주행사진(르노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총 5913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 줄어든 수치다.

내수 시장에선 2893대를, 수출 시장에선 3020대를 각각 판매했다. 1년 전에 비해 내수는 31.2%, 수출은 46.6% 각각 감소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그랑 콜레오스가 1248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필랑트가 1201대, 아르카나가 444대 등으로 뒤를 이었다.

그랑 콜레오스의 경우 2024년 9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21개월 동안 총 7만 117대가 판매됐다.

내수 시장 판매는 하이브리드차 모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실제 해당 기간 전체 판매량에서 하이브리드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79.3%다. 이 가운데 필랑트는 100%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팔렸다.

수출 시장에선 아르카나가 1308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그랑 콜레오스(수출명 뉴 콜레오스) 1058대, 폴스타4 654대 등이 뒤를 이었다.

르노코리아는 내수 시장에서 전국 시승 이벤트나 로드쇼 등 고객 참여 프로모션을 꾸준히 진행해 판매량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수출 시장에선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만큼 생산 및 선적 스케줄 최적화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르노코리아의 1~5월 누적 판매량은 2만 8733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3만 8459대) 대비 25.3%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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