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현 HL만도 부회장, 은탑산업훈장…車 첨단 부품 국산화 공로
배재훈·한재현·장재훈 등 임직원도 정부 포상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HL만도(204320)는 조성현 부회장(CEO)이 '제61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조성현 부회장은 자동차 첨단 부품 국산화와 로봇 분야 개척, 시대를 관통한 기술 축적과 시류에 걸맞은 기술 혁신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1986년 입사 이래 제동·조향·현가 등 자동차 핵심 모듈 기술 개발과 미래차 경쟁력 창출에 힘썼다. 전자 구동 제동장치 'EMB', 첨단 조향 시스템 'SbW' 개발 등이 대표 사례다.
조 부회장이 총괄하는 HL만도와 HL클레무브는 현재까지 국내외 총 1만여 건의 특허·실용신안을 확보하고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로봇 액추에이터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HL만도의 배재훈 팀장, 장재훈 책임은 각각 대통령표창과 지식재산처장표창을 받았다. 자율주행 설루션 전문 기업 HL클레무브의 한재현 팀장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한편, HL만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 3117억 원, 영업이익 93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영업이익은 18.2% 각각 증가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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