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뉴욕 휘트니 미술관과 '현대 테라스 커미션' 展 개최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현대차(005380)는 미국 뉴욕 휘트니 미술관과의 장기 파트너십의 하나로 세 번째 전시 '현대 테라스 커미션: 켈리 아카시' 전(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전시는 오는 8일(현지 시간)부터 8월 23일까지 개최된다.
현대 테라스 커미션은 현대차와 휘트니 미술관이 예술가와 큐레이터에게 기존과는 다른 창조적 실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진행해 온 전시 프로그램이다. 휘트니 미술관 5층 야외 테라스 전시장에서 조각·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대형 설치 작품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현대 테라스 커미션의 세 번째 작가로 참여한 켈리 아카시는 1983년 미국에서 태어나 현재 LA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리·청동·석재 등을 재료로 삶과 존재의 유한성을 주제로 하는 작품들을 주로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작가는 개인적 경험에 기반한 설치·조각·애니메이션 등의 신작들을 소개한다.
마르셀라 게레로 휘트니 미술관 큐레이터는 "켈리 아카시는 유리와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능숙하게 다루며 대규모 야외 조각 작업에 있어 필수적인 개념적·기술적 완성도를 조화롭게 구현해 낸다"며 "이번 신작은 개인과 집단의 역사를 아우르는 기억과 유산에 대한 기념비적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전하고자 하는 '현대 테라스 커미션'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는 이번 전시가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진정한 연대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096pag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