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WRC 스웨덴 랠리 성료…'압도적 기술력' 입증

‘윈터 아이파이크 SR10W’ 혹한·빙판 환경서 주행 안정성 구현

2026 WRC 스웨덴 랠리 -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 (한국타이어 제공)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2라운드 경기 '스웨덴 랠리'가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스웨덴 랠리는 레이스 전 구간이 눈길과 빙판으로 구성된 WRC 유일의 경기로 최고 시속 200㎞에 달하는 고속 주행과 급격한 온도 변화가 반복되는 극한 환경 속에서 치러진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경기에 미끄러운 빙판 환경에 최적화된 특수 스터드 핀을 적용한 레이싱 전용 타이어 '윈터 아이파이크 SR10W'를 공급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뒷받침했다.

이 타이어는 아이스 랠리 전용 스터드 핀과 비대칭형 트레드 패턴 설계로 눈길과 빙판 노면에서 뛰어난 접지력과 제동력, 고속 주행 안정성을 구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의 엘핀 에반스와 스콧 마틴이 우승을 차지했다. WRC 3라운드는 '사파리 랠리 케냐'로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케냐 나이바샤 일대에서 열린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