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최대 수출국 튀르키예서 누적 판매량 5만대 돌파

"올해 신형 무쏘 출시 등 신차 출시 모멘텀 이어갈 것"

2024년 튀르키예를 방문한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의 모습.(KG모빌리티 제공)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KG모빌리티(003620)(KGM)는 주요 수출국인 튀르키예 시장에서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이 5만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KGM은 지난해 튀르키예 1만3337대 수출을 바탕으로 연간 수출량 7만286대를 기록하며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최대 수출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튀르키예 수출량은 전체 물량의 19%를 차지했다. 차종별로 토레스 EVX(6722대), 무쏘 EV(1000대) 등 전동화 모델과 내연기관 모델 무쏘(2630대) 등이 판매를 견인했다.

지난해 KGM 지역별 수출량은 독일 등 서유럽 2만2496대, 헝가리 등 동유럽 1만9064대, 튀르키예 등 중동 지역 1만7231대 등 순이다. 국가별로는 튀르키예에 이어 헝가리(9508대), 독일(6213대) 등 순이다.

KGM은 튀르키예 시장 판매 상승세를 지속하기 위해 신형 무쏘 등 신차를 출시하고 전동화 모델에 시장 수요를 고려한 상품성 개선 모델을 꾸준히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곽재선 회장의 글로벌 현장 중심 경영이 수출 물량 증가로 이어져 지난해 7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11년 만에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 역시 튀르키예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무쏘 등 신모델 론칭을 확대하고, 신흥시장 개척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