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CES서 아마존 알렉사 적용 AI 음성 비서 첫 공개…車업계 최초

[CES 2026] 노이어 클라쎄 첫 모델 '뉴 iX3' 적용 주요 기술 전시

BMW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6에서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사진은 아마존 알렉사 기술을 탑재한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비서 기술 'BMW 지능형 개인 비서'를 적용한 뉴 iX3 실내 모습.(BMW 제공)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BMW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6에서 아마존 알렉사 기술을 탑재한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비서 기술 'BMW 지능형 개인 비서'를 처음 공개한다. 아마존 알렉사 기술을 탑재한 자동차 제조사는 BMW가 처음이다.

BMW는 또 차세대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의 첫 번째 양산 모델 BMW 뉴 iX3를 함께 전시하며, 차량에 적용한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BMW는 2027년까지 출시할 40종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에 노이어 클라쎄 주요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BMW 지능형 개인 비서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를 활용해 언어를 이해하고 스스로 응답을 생성한다. 이를 통해 탑승자는 자연스러운 대화로 차량 기능을 제어할 수 있고, 차량 이외의 정보와 지식까지 직관적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는 게 BMW 측 설명이다.

BMW는 CES 2026 현장 부스에서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X가 제공하는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소개한다. 뉴 iX3는 정차 시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디즈니플러스 등 다양한 영상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줌을 활용한 영상통화와 에어콘솔 기반 차량용 게임 콘텐츠 등도 제공한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