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이상국 마케팅·김은중 세일즈 부사장 선임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디지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이상국 부사장을, '제품 및 세일즈' 부문에 김은중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디지털 비즈니스, 마케팅, 홍보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총괄한다. 2003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입사했으며 네트워크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부사장,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사장은 제품 전략과 인증뿐만 아니라 세일즈 기획 및 리테일 운영 등을 총괄한다. 지난 2009년 메르세데스-벤츠 AG(당시 다임러 AG)에 입사한 이후 '메르세데스-AMG'의 세일즈 운영 및 기획, 기업 전략 개발 등을 수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중국 법인에서 세일즈 기획과 물류 총괄을 맡았으며, 2023년 이후 타이완 법인 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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