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최장 보증·최저 유지비…수입차 서비스 만족도 1위

5년 또는 10만㎞ 무상 보증…30만원 내면 2년/4만㎞ 추가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 제공…서비스 네트워크·인력 확충

볼보 XC60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뛰어난 고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수입차 시장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업계와 볼보자동차코리아 등에 따르면 볼보는 지난해 국내에서 1만5051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판매 4위를 기록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60 등 SUV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지난 17일 프리미엄 콤팩트 SUV XC40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 100대가 온라인 판매 시작 15분 만에 전량 판매되는 등 올해도 볼보 SUV 인기는 지속되고 있다.

볼보가 고객들의 선택을 받는 이유로는 상품성·가격 경쟁력 외에도 저렴한 유지 보수 비용, 높은 서비스 만족도 및 잔존가치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요소들이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볼보차코리아는 고객 만족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보증 정책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5년부터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 일반 부품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수입차 브랜드들의 무상보증 기간이 2~3년 수준인 것에 비해 파격적인 혜택이다.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유상으로 교체된 순정 부품을 평생 무상 보증하는 '평생 부품 보증 제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주요 인기 라인업인 XC90, S90, XC60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30만 원의 부담금으로 7년 또는 14만㎞의 보증을 제공하는 보증 연장 혜택도 지난해 말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타 수입차 브랜드에서는 약 200만~300만 원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15년 무상 5G 디지털 패키지 등의 서비스 패키지를 기본으로 제공해 고객들에게 '오랫동안 부담 없이 타면 탈수록 새로운 차'의 경험을 제공한다.

볼보차코리아는 지난해 공식 서비스센터를 전년(2023년) 대비 15% 확충하고, 전문 테크니션 양성 교육 과정인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서비스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실시한 '2024 자동차 기획조사' 서비스 만족도(CSI) 부문에서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통합 1위,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 유럽 브랜드 1위에 올랐다.

이같은 서비스에 힘입어 중고차 시장에서도 높은 잔존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엔카닷컴이 발표한 올해 5월 중고차 시세 데이터에 따르면 XC90 2세대 B6 인스크립션은 전월 대비 8.95% 상승해 전체 차종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고, XC60 2세대 B6 인스크립션 역시 2.52% 올라 상승률 2위를 기록했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