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5개사, 설 명절 맞아 통큰 할인 "유류비 지원까지"

현대차 구매고객에 20만원 지급…기아차, 귀향객에 최대 50만원 지원
르노삼성, 설 맞이 특별 할부

제네시스 EQ900.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완성차 업체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2월 한달 동안 할인 및 유류비 지원 등 다양한 판매조건을 내걸었다.

2일 완성차 5개사 판매조건에 따르면 현대차는 엑센트와 아반떼, 아이오닉(하이브리드 포함), i30,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 i40, 코나, 투싼,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 13개 차종 구매 고객에 2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은 오는 14일까지 계약한 고객 중 2월 내 차량 출고 고객이다.

제네시스는 특별 할부가 적용된다. 대상 차종은 G70, G80, EQ900이다. 기간은 36개월, 2.5% 저금리가 적용된다. 거치형의 경우 거치 1년+24개월 또는 36개월 할부조건이다.

차량을 할부로 구매할 때 필요한 초기 비용 부담도 줄어든다. 현대차의 모든 차량은 100% 할부로 구매할 경우 등록비, 보험비, 자동차세 등은 차 가격의 최대 25%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할부와 대출 금리는 5.5%로 동일하며 60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하다.

기아차는 차량 출고 고객에게 설 귀향 유류비를 지원한다. 스토닉과 니로는 20만원, 모닝, K3, K5, K7, K5·K7(하이브리드), 스포티지, 쏘렌토는 30만원이다. 스팅어는 50만원을 지급한다.

또 2월 중 스팅어 2.2 디젤 모델을 구매하면 100만원 유류비 지원 또는 반반할부(1~18개월 1.1%+19~36개월 0.1%)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니로 구매 고객에게는 친환경차 판매 1위를 기념해 50만원과 설 명절 특별지원 20만원, 하이브리드 보유 50만원, 하이브리드 정부 보조금 50만원을 포함한 최대 170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국산 중형세단 보유 개인·개인사업자가 더 뉴 K5를 구매하면 20만원을 제공한다.

쌍용차도 설 명절을 맞아 모델 별 파격적인 할인을 비롯해 최저비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형 SUV 3년 연속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티볼리 브랜드를 시승하고 구매한 고객에게 골드바를 증정하는 '골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최저할부를 이용하면 6~48개월, 선수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저 월 12만원, 하루 4000원의 할부금(각각 가솔린 TX 및 AX 모델, 선수금 10% 납입 기준)으로 티볼리 브랜드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 월 24만원의 할부금(럭셔리 모델, 선수금 10% 납입 기준)으로는 G4렉스턴을 소유할 수 있다.

2018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를 기념해 G4 렉스턴과 코란도 브랜드(코란도 C&투리스모) 구매 시 'New Promise 531 프로그램'도 무상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동급 최대 5년/10만㎞ 무상보증 △3년 3회 무상점검 △1년 1회 소모품(엔진오일) 교환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코란도 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율 없이 1.9~4.9% 저리로 구매할 수 있는 1-2-3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매 시엔 귀성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르노삼성도 SM6, SM7, QM6, QM3를 현금 또는 할부로 구입할 경우 20만원의 귀성비를 지급한다. SM3 구입 시에는 10만원이다.

기존 저리 할부 상품에 할부 기간에 따라 최대 1.0%포인트(최소 0.5%포인트)의 추가 할인 금리가 적용되는 '설 맞이 특별 할부' 상품도 마련했다. SM5는 제외되며 해당 상품 선택 시 귀성 여비는 받을 수 없다.

설 맞이 특별 할부를 선택하면 SM6는 1.9%(최대 36개월), 3.0%(60개월), QM6는 2.9%(36개월), 4.4%(60개월), QM3는 1.7%(36개월), 3.2%(60개월)의 낮은 금리 선택이 가능하다.

SM3는 0.9%(최대 36개월), 2.4%(48개월), 3.4%(60개월), SM7은 1.9%(최대 36개월), 3.4%(60개월)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트랙스 구입 고객에 최대 80만원의 현금 할인과 4.5% 이율의 할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구입 고객 중 신입생·졸업생·입사·퇴직·결혼·신규사업자·면허취득·출산·임신에 해당하는 고객에게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30만원 특별 할인이 주어진다.

쉐보레 체인지업 프로그램은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를 추가했다. 기존 2000cc 이하 GM 차량 보유 고객이 해당 차량을 구입하면 추가 50만원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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