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충돌 장기화 우려에 STX그린로지스·흥아해운 4% 안팎↑[핫종목]
홍해 수송 불안에 운임 상승 기대…HMM·팬오션은 약세
- 서한샘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중동 충돌 장기화와 해상 운송 차질 우려 속에 STX그린로지스와 흥아해운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47분 기준 STX그린로지스(465770)는 전 거래일보다 145원(4.08%) 상승한 3700원을 기록 중이다. 흥아해운(003280)은 73원(3.84%) 오른 1974원에 거래되고 있다.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핵심 정유 인프라 공격과 홍해 수송 봉쇄 위험에 중동 지역의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쟁 장기화 발언도 불안을 더하면서 브렌트유에 이어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해상 운송 차질에 따른 운임 상승 기대가 일부 해운주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같은 시각 HMM(011200)은 0.96%, 팬오션(028670)은 0.50%, 대한해운(005880)은 1.42% 하락하는 등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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