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캐나다 진출·美 소스 생산 추진에 17%↑[핫종목]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2026.3.31 ⓒ 뉴스1 이호윤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2026.3.31 ⓒ 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더본코리아(475560)가 캐나다 외식사업 진출과 미국 현지 소스 생산 추진 소식에 20%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8분 더본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2800원(17.62%) 오른 1만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이날 백종원 대표가 캐나다 호텔·부동산 기업 썬레이그룹과 외식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썬레이그룹은 메리어트와 힐튼, 하얏트 등 글로벌 브랜드 호텔 약 80개를 캐나다에서 운영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토론토 광역권 마컴 지역에 있는 썬레이그룹 매장을 더본코리아 외식 브랜드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향후 썬레이그룹이 보유한 호텔과 상업시설에 외식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이는 방안도 검토한다. 캐나다 현지 유통기업들과 자체 개발한 TBK 소스의 판매 확대도 협의했다.

TBK는 K-소스의 해외 전파를 위해 백 대표가 직접 개발했다. 김치 분말소스, 양념치킨 소스, 갈비양념 소스 등 총 11종이다.

미국에서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과 협력해 홍콩반점 B2B 소스를 현지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탕수육 소스를 첫 생산 품목으로 정했으며 북미 소비자를 겨냥한 가정간편식(HMR) 공동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