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실적 D-1, '삼전닉스' 동반 강세[핫종목]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2026.5.27 ⓒ 뉴스1 안은나 기자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2026.5.27 ⓒ 뉴스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9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88%(1만 2000원) 오른 32만 1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1.61%(3만 9000원) 오른 246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실적발표를 하루 앞두고 투심이 살아난 결과로 보인다.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85조 6000억 원으로, 일부 증권사는 이를 웃도는 90조까지 전망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90조 1000억 원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42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했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컨센서스에는 충당금 가정 일부만 반영됐단 점을 감안 시 삼성전자 실적은 기대치를 재차 대폭 상회하는 놀라운 수준"이라며 삼성전자의 사상 최대 규모 실적 추이는 올해 내내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도 "지난 3월 말 기준 3개월 컨센서스가 48조 4000억 원, 1개월 컨센서스가 54조 5000억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익 모멘텀은 뚜렷하다"며 "실적 개선에 근거한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