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프로젝트 수주 기대…전력기기株 사흘째 강세[핫종목]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전력기기주가 장 초반 동반 강세다. 정부의 '메가프로젝트' 발 수주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일 오전 9시 2분 LS일렉트릭(010120)은 전일 대비 8.61%(2만 500원) 오른 25만 8500원에 거래 중이다.
HD현대일렉트릭(267260)(7.10%), 효성중공업(298040)(5.44%)도 동반 강세다.
메가프로젝트에 따른 반도체 생산시설 건설 계획에 전력 인프라 구축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 종목은 지난 29일부터 사흘 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AI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소비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초고압변압기, GIS의 성장잠재력이 계속 부각되고 있는 점도 강세 요인이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지난 4 년여간의 주가 상승과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이후의 가파른 랠리로 인해 현재 밸류에이션 멀티플은 단기적으론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며 주가도 5월 초순 이후 2개월가량 조정 중인 상황"이라면서도 "이번 호황은 단기 사이클이 아닌, 에너지 전환과 AI 혁명이 맞물린 초장기 구조적 성장 국면이라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합리적이라고 진단하며 5~6월 조정도 조정 기간, 조정폭 모두 충분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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