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TACO'에 반도체 급반등…'19만전자·98만닉스' 회복[핫종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에어포스원(미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23. ⓒ 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에어포스원(미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23.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트럼프 대통령의 오락가락 행보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하루 만에 급반등했다.

24일 오전 9시 3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51%(8400원) 오른 19만47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같은 시각 5.89%(5만5000원) 상승한 9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은 전일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 여파에 급락하며 각각 18만 원, 93만 원대까지 내려앉았지만, 하루 만에 상황이 반전되며 강세로 돌아왔다.

48시간의 시한을 내놓고 호르무즈 해협 계속 봉쇄 시 이란의 에너지시설을 초토화하겠다던 트럼프 대통령의 엄포는 하루 만에 '타코'(TACO ·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로 일단락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공격을 5일 유예한다고 밝히면서다.

이란은 협상이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시장은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간밤 뉴욕 증시도 3대 지수가 1% 넘게 오르며 안도랠리를 펼쳤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