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현대차, 전동시트 유아 사망 리콜 실적 영향 제한적"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모습. 2025.1.23 ⓒ 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모습. 2025.1.23 ⓒ 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대신증권은 16일 현대차(005380)의 팰리세이드 리콜 사태와 관련해 즉각적 대응과 실제 리콜 규모를 고려할 때 펀더멘털 영향은 제한적이라 판단했다. 목표주가 6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그대로 유지했다.

현대차 북미법인은 지난 13일(현지 시각) 팰리세이드 차종의 전동시트 결함 이슈로 유아 끼임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생산중단과 자체 리콜을 발표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북미 대상 차종은 6만8482대로 발표됐으며 한국은 트림별 생산물량을 알 수 없지만 상대적으로 상대 트림 선택률이 높은 팰리세이드 특성상 지난해 2분기 이후 국내 생산물량(3만7517대) 중 상당 부분이 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이번 이슈로 단기 팰리세이드 생산 차질과 리콜비용 반영은 불가피하다"면서도 "OTA(무선 업데이트) 방식의 리콜이 이뤄진다면 생산차질 영향이 길지 않고 리콜 비용도 고객 요청에 따른 렌터카 비용 정도일 것이기에 실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올해 핵심 신차에서 인명사고와 리콜이 발생한 점은 아쉽지만 즉각적인 대응 전략과 실제 리콜 규모를 감안할 때 펀더멘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