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4800선까지 밀려난 코스피…시총 50위권 일제히 '파란불'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4900선 하회로, 코스닥 지수가 1100선 아래로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초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 News1 김명섭 기자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4900선 하회로, 코스닥 지수가 1100선 아래로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초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코스피 시총 50위권 종목이 일제히 내림세다.

6일 오전 9시20분 시총 50위권 종목 중 KB금융지주(105560)(2.29%)와 KT&G(033780)(0.93%)를 제외한 전 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각각 4.46%, 5.34% 급락 중이며, 현대차도 7.16% 하락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7.42%)와 두산에너빌리티(034020)(-5.19%), 한화오션(042660)(-6.05%), 효성중공업(298040)(-8.65%) 등도 급락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이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며 코스피 지수도 5% 넘게 급락 중이다. 4거래일 만에 5000선이 붕괴한 데 이어 480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증시 급락에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이날 증시 급락은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기업들의 대규모 자본투자(CAPEX) 리스크가 불거진 데다 고용경기 악화와 금·은 가격 급락 등 악재가 겹치며 하락 마감했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