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실적 1조 넘는다" 전망에…효성중공업, 10% 강세[핫종목]

 서울 마포구 공덕동 효성그룹 본사 모습. 2024.6.1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 마포구 공덕동 효성그룹 본사 모습. 2024.6.1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효성중공업(298040)이 장 초반 10% 넘게 오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8분 효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10.40%(22만1000원) 오른 234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의 실적 추정치 상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효성중공업에 대해 "지난해 4분이 영업이익은 2277억 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1977억 원)을 15.2% 상회할 전망"이라며 "4분기 조업 일수 감소로 중공업 부문 매출액이 전 분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해외 법인 매출 성장이 이를 상쇄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전망하는 효성중공업의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은 각각 9885억 원, 1조 4564억 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38.4%, 47.4% 높아진 수준이다.

장 연구원은 "이익률 개선이 지속되면서 2025~2027년 주당순이익(EPS) 연평균 성장률 48.7%를 기록할 것"이라며 "2025년 연간 수주 목표 7조 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되고, 수주 잔고 확대가 지속되면서 이익 개선은 2028년을 넘어서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