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따라 날아간다"…미래에셋벤처, 주가 2만원 첫 돌파[핫종목]

스페이스X의 스타십 우주선을 탑재한 '슈퍼 헤비' 부스터가 미국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 있서 10번째 시험 비행을 하고 있다. 2025.8.26 ⓒ 로이터=뉴스1 ⓒ News1 김경민 기자
스페이스X의 스타십 우주선을 탑재한 '슈퍼 헤비' 부스터가 미국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 있서 10번째 시험 비행을 하고 있다. 2025.8.26 ⓒ 로이터=뉴스1 ⓒ News1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스페이스X 상장기대감에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가 연일 강세를 보이며 사상 처음으로 주가 2만원대를 돌파했다.

22일 오전 9시24분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02%(3420원) 오른 2만5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만95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또 경신했다.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본격적인 상장 궤도에 진입하면서, 관련 테마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스페이스X에 4000억 원 넘게 투자한 핵심 투자자로 18일 상한가를 찍은 이후, 3거래일 만에 주가가 2배 가까이 급등했다.

스페이스X에 부품을 공급하는 에이치브이엠(295310)(24.59%), 나노팀(417010)(14.72%) 등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