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앞두고 또 '테마주' 기승…'정원오 테마주' 이틀 연속 上[핫종목]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부상하면서 관련 정치 테마주로 묶인 에스제이그룹(30604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16일 오전 9시24분 에스제이그룹은 전일 대비 29.82%(1470원) 상승한 6400원(상한가)에 거래 중이다.
에스제이그룹은 성동구 성수동에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는 등 성동구와 협력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정원오 테마주'로 묶였다. 전날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대주산업(003310)도 대표가 정 구청장과 같은 경주정씨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묶여 전일 대비 15.45%(340원) 오른 2540원에 거래 중이다.
매번 선거를 앞두고 정치테마주가 기승을 부리지만, 선거 이후 승패를 가리지 않고 테마주가 급락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wh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