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코스피 사상 첫 3,600대 돌파 마감‥환율은 21원 올라

반도체주 랠리에 사상 첫 3,600대 마감…코스닥도 상승
SK하이닉스, 43만원대 첫 돌파…삼성전자, 4년여 만에 최고가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610선으로 상승 마감한 10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3549.21)보다 61.39포인트(1.73%) 오른 3610.60에 마감했다. 2025.10.1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610선으로 상승 마감한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3549.21)보다 61.39포인트(1.73%) 오른 3610.60,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54.25)보다 5.24포인트(0.61%) 상승한 859.49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410원을 돌파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2025.10.10/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 3610선을 돌파한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모니터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종가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42800원, 삼성전자는 94400원을 기록,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5.10.1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 3610선을 돌파한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모니터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종가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42800원, 삼성전자는 94400원을 기록,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5.10.1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 3610선을 돌파한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종가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42800원, 삼성전자는 94400원을 기록,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5.10.1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610선으로 상승 마감한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3549.21)보다 61.39포인트(1.73%) 오른 3610.60,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54.25)보다 5.24포인트(0.61%) 상승한 859.49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420원을 돌파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2025.10.10/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황기선 김진환 김민지 기자 = 추석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코스피가 10일 1.7% 넘게 올라 사상 처음으로 3,6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1.39포인트(1.73%) 오른 3,610.60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2일에 이어 사상 최고점을 다시 경신한 것이다.

코스피는 연휴 직전인 전장보다 48.90포인트(1.38%) 오른 3,598.11로 출발해 장 초반 사상 처음 3,600선을 돌파한 후 상승 폭을 줄였으나 장중 다시 오름폭을 키웠다.

또 장 중 한때 3617.86까지 올라 장중 역대 최고치를 새로 쓰기도 했다.

시총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대장주가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

장 중 한때 삼성전자는 9만 4,500원, SK하이닉스는 43만 9,250원을 기록했는데, 두 종목 모두 52주 신고가이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강한 매수세를 보였지만, 기관과 개인은 순매도했다.

코스닥도 전장보다 5.24포인트(0.61%) 오른 859.49에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연휴 직전인 지난 2일보다 21원 급등한 1,421.0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610선으로 상승 마감한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3549.21)보다 61.39포인트(1.73%) 오른 3610.60,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54.25)보다 5.24포인트(0.61%) 상승한 859.49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410원을 돌파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2025.10.10/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 3610선을 돌파한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모니터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종가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42800원, 삼성전자는 94400원을 기록,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5.10.1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610선으로 상승 마감한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3549.21)보다 61.39포인트(1.73%) 오른 3610.60,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54.25)보다 5.24포인트(0.61%) 상승한 859.49에 마감했다. 2025.10.1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610선으로 상승 마감한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3549.21)보다 61.39포인트(1.73%) 오른 3610.60,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54.25)보다 5.24포인트(0.61%) 상승한 859.49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420원을 돌파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2025.10.10/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610선으로 상승 마감한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3549.21)보다 61.39포인트(1.73%) 오른 3610.60,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54.25)보다 5.24포인트(0.61%) 상승한 859.49에 마감했다. 2025.10.10/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610선으로 상승 마감한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3549.21)보다 61.39포인트(1.73%) 오른 3610.60,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54.25)보다 5.24포인트(0.61%) 상승한 859.49에 마감했다. 2025.10.1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610선으로 상승 마감한 10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3549.21)보다 61.39포인트(1.73%) 오른 3610.60에 마감했다. 2025.10.1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so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