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알래스카 LNG 방문 소식에…대우건설, 4%↑[핫종목]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대우건설이 미국 알래스카주를 찾아 LNG 사업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4% 넘게 상승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우건설(047040)은 전일 대비 4.10% 상승한 3805원에 거래를 마쳤다.
LNG플랜트 분야에 경험이 많은 대우건설이 대표단을 파견해 알래스카 LNG 개별 현황을 살펴봤다는 보도가 나오며 투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관련 테마주로 묶인 SK오션플랜트(100090)(13.18%), 세아베스틸지주(001430)(2.08%) 등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미국 정부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것을 원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미는) 서로 필요한 관계라고 생각한다. 양국의 제품을 서로가 좋아한다"며 "한국은 에너지가 필요한데, (미국은) 알래스카에 풍부한 자원을 갖고 있다. 한국과 같이 협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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