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8% 폭락 쇼크'에…잘나가던 이차전지주 약세 전환[핫종목]

1일(현지시간) 3D 프린터로 제작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모형이 성조기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2025.07.0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1일(현지시간) 3D 프린터로 제작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모형이 성조기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2025.07.0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간밤 테슬라가 8% 넘게 폭락하면서 이차전지 관련주도 줄줄이 약세 전환했다.

25일 오전 9시25분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일 대비 1.22%(5000원) 하락한 3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003670)(-1.80%), 삼성SDI(006400)(-0.74%)도 약세다.

전일 9% 넘게 올랐던 엘앤에프(066970)는 2.81%(1900원) 내린 6만5600원을 기록 중이다.

간밤 미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8% 넘게 빠지면서 이차전지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2분기 어닝쇼크와 일론 머스크의 부정적인 사업 전망 제시로 전일 대비 8.2% 하락한 305.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