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작년 순이익 7782억원…전년比 7.3% 감소

투자손익 5284억원 전년比 198% ↑…보험손익 35.9% 줄어

KB손해보험 본사 강남사옥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KB손해보험은 지난해 누적 순이익으로 7782억 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말 누적 보험손익은 62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장기보험은 7740억 원으로 22.3% 감소했고, 자동차보험은 1077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투자손익은 52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KB손보는 지난해 4분기 73억 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 실적 악화로 보험손익은 292억 원 손실을 기록했고, 투자손익은 13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KB손보의 지난해 CSM은 9조 28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고, 운용자산은 42조 2039억 원으로 10.9% 늘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190.2%로 전년 동기 대비 3.8%포인트(p) 상승했다.

KB손보 관계자는 "2025년에는 장기·자동차·일반보험 등 손해율 상승 영향으로 전년 대비 보험손익크게 감소됐지만,, 대체투자 확대로 투자손익이 큰 폭으로 증가되어 당기순이익 감소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jcp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