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美 기술주 훈풍 타고 5% 강세…160만원 돌파[핫종목]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2026.10.6 ⓒ 뉴스1 이종수 기자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2026.10.6 ⓒ 뉴스1 이종수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기(009150)가 6일 장 초반 5%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6분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9만 2000원(5.82%) 상승한 167만 3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기가 장중 160만 원을 기록한 것은 지난 8월 14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삼성전기는 인공지능(AI) 서버와 가속기 등에 탑재되는 고부가 반도체 기판 FC-BGA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공급해 대표적인 AI 수혜주로 꼽힌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메타,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대형 기술주가 3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하면서 삼성전기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29일 삼성전기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약 2억 1000만 달러(약 2900억 원) 규모 AI 서버용 MLCC와 인덕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