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주, 실적 개선 기대감 강세…한국콜마 5%↑[핫종목]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화장품주가 수출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28일 오전 10시 24분 한국콜마(161890)는 전 거래일 대비 7600원(5.21%) 오른 15만 3400원에 거래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 최대 유통사 '타겟'이 다음 달 10일부터 총 90개 브랜드, 1600개 이상 제품을 취급하는 화장품 유통매장 '타겟 뷰티 스튜디오'를 런칭한다는 점을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했다.
박현진 연구원은 "미국 주요 리테일러들이 K인디뷰티를 독립적인 성장 카테고리로 인정하고 있다는 산업적 시그널"이라며 "미국에서 K-뷰티 성장축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되는 과정으로, 이는 화장품 섹터 내 주요 기업의 하반기 실적 눈높이 상향의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모레퍼시픽(090430)(4.78%), LG생활건강(051900)(4.19%), 코스맥스(192820)(3.53%), 에이피알(278470)(2.53%) 등 다른 화장품주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이피알의 경우 지난 24일과 25일 각각 6.36%, 7.57% 급등하는 등 주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3분기 에이피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0.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다른 상장 브랜드사의 매출 증가(22.6%)를 압도하는 성과"라며 "최근 섹터의 주가 상승에 따라 밸류에이션이 높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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