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 '들썩'…쿠콘 14%대 강세 [핫종목]
JP모건 등 글로벌 주요IB, 스테이블코인 공동 발행 컨소 추진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글로벌 금융사들의 스테이블코인 사업 확대 움직임에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쿠콘(294570)이 14%대 강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기준 쿠콘은 전일 대비 3500원(14.03%) 오른 2만 8450원에 거래 중이다.
글로벌 주요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 공동 발행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사업을 준비 중인 쿠콘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웰스파고, 산탄데르 등 글로벌 주요 은행들은 스테이블코인 공동 발행을 위한 컨소시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 달러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시작으로 향후 주요 7개국(G7) 통화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가상자산·비은행 기업들이 전통 금융시장을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국내에서도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구축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이날 비자와 스테이블코인 및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금융·결제 시장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콘은 국내외 디지털자산 사업자와 협력해 USDC·USDT 기반 충전과 QR 결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부터 정산까지 전 과정에 대한 개념검증(PoC)을 마쳤다. iM뱅크·비토즈와는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결제 생태계 구축' PoC를 완료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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