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1분기 순이익 2543억원…전년比 35.7% ↑
영업이익 72.5% 증가한 2256억 원…매출액 12조 8657억 원
"기업금융(IB)·자산운용·리테일 등 전 부문 고른 성장세"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메리츠증권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556억 원, 당기순이익 254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5%와 35.7% 증가한 수치다.
메리츠증권 매출액은 12조 86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6% 증가했다. 지배기업소유주지분 순이익은 2522억 원으로 36.3% 늘었다.
이번 실적은 기업금융(IB), 자산운용(Trading), 리테일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자회사인 캐피탈의 수익성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는 게 메리츠증권 설명이다.
특히 IB 부문의 양호한 딜 실적과 자산운용 부문의 유가증권 투자 이익 및 배당 수익 확대가 성장을 주도했다고 부연했다. 리테일 부문 또한 고객 유입 및 예탁자산 증가로 견조한 실적을 뒷받침했다는 것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변동성 속에서도 전 사업 부문이 체질 개선을 통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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