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매매 마지막 날' 선샤인푸드, 30.43% 하락…시총 1억으로 줄어 [핫종목]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한때 외식 프랜차이즈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샤인푸드(217620)가 정리매매 마지막 날에도 급락하며 시가총액 1억 원 수준까지 쪼그라들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선샤인푸드는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원(30.43%) 내린 16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1억 원 수준이다.

선샤인푸드는 지난달 27일부터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에 들어갔고, 이날 거래를 끝으로 오는 8일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된다.

회사는 지난 2017년 디딤이앤에프라는 이름으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신마포갈매기, 연안식당 등 외식 브랜드를 앞세워 한때 외식업계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외식 경기 침체로 실적이 악화됐고, 최대주주 변경 이후 경영 불안까지 겹치며 재무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됐다. 이후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면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고, 법원은 최종적으로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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