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證 "셀트리온, 미국 공장 매출로 성장 지속…목표가↑"

셀트리온 CI
셀트리온 CI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다올투자증권이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고수익 제품 중심 매출 성장과 미국 브랜치버그 공장 매출 발생으로 탑라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7.7%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셀트리온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0% 증가한 1조 1450억 원, 영업이익은 115.4% 증가한 321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브랜치버그 공장 가동 관련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스테키마, 스토보클로, 옴리클로 등 5종 포함 고마진 품목 매출 성장과 테바(Teva) 원료의약품 위탁생산(CMO) 매출 발생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미국 브랜치버그 공장은 보수 완료해 가동을 시작, 2분기부터 실질 매출 인식이 시작되고 3~4분기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상각비 등 가동 비용 반영으로 영업이익 기여는 제한적이나 기존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에 신제품 매출 성장 가세로 올해 매출액 26.9%, 영업이익 47.1%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수입 의약품 관세 부과 우려에도 바이오시밀러는 관세 대상에서 제외되고 MA(Medicare Advantage) 개정안에 따른 저비용 의약품 선호 확대로 바이오시밀러 중장기 성장성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