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에 30만원까지 바로 간다"…하이브 7%대 강세[핫종목]

서울 용산구 소재 하이브 본사 2025.7.24 ⓒ 뉴스1 장수영 기자
서울 용산구 소재 하이브 본사 2025.7.24 ⓒ 뉴스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하이브(352820)가 장 초반 강세다. 1분기 호실적에 증권가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다.

30일 오전 9시 26분 하이브는 전일 대비 1만 8000원(7.13%) 오른 27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7만 8000원까지 터치했다.

하이브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6983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966억 원 적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번 적자는 임직원 보상을 위한 주식 증여분 관련 비용 2550억 원이 반영된 결과로, 이를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은 585억 원으로 컨센서스(432억 원)를 상회했다.

증권가는 최근 24만 원대까지 내린 하이브 주가는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2026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 약 25배 수준으로 과거 뉴진스 이슈에서 저점으로 작용했던 30배(혹은 주가 기준 30만원)까지는 바로 회복할 수 있는 정도의 실적"이라고 짚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도 "BTS 컴백 공연 관련 노이즈 이후 수익성과 모멘텀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되며 이례적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