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실적 회복 기대감에 8% 급등…52주 신고가[핫종목]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지난 3월1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2026(MWC26) 기자간담회에서 AI 인프라의 재편과 대규모 투자 계획을 포함한 ‘AI 네이티브’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SKT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2 ⓒ 뉴스1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지난 3월1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2026(MWC26) 기자간담회에서 AI 인프라의 재편과 대규모 투자 계획을 포함한 ‘AI 네이티브’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SKT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2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9일 장 초반 8% 넘게 오르며 강세다.

거래소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9시 51분 전일 대비 7200원(8.09%) 오른 9만 62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해킹 사고 이후 악화됐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은 2분기부터 뚜렷한 개선 흐름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2분기에는 신규 영업정지 및 가입자 이탈에 따른 손실, 전 가입자 대상 유심 교체 비용 등이 반영되며 기저가 낮아진 바 있다"고 했다.

이어 "3~4분기에는 요금 할인 및 멤버십 혜택 강화 등 고객 감사 패키지 비용이 반영되었던 점을 고려하면 매 분기 기저 효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