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證 "에이피알, 유럽 진출로 내년 매출 3조↑…목표가 45만원"
"유럽 매출 반영…미국 매출 성장속도와 유사하게 고성장할 것"
"오프라인 본격 진출, 영업이익 계단식 성장 이어질 것"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LS증권은 9일 에이피알(278470)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4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실적 기대감이 계속 높아지고 있어서다.
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2026년은 미국·일본 온라인 매출 고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럽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첫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은 기업과 고객 간 거래(B2C) 채널 매출 외에 수익성이 높은 기업간거래(B2B) 매출이 동반 성장하고 있다"며 "최근 2년간 미국에서의 매출 성장속도와 유사하게 고성장할 수 있는 성장 여력이 큰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LS증권이 전망하는 올해 에이피알의 매출은 전년 대비 65% 늘어난 2조 5000억 원, 영업이익은 70% 증가한 6219억 원이다. 내년에는 매출이 3조 원을 넘고 영업이익은 781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온라인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온라인보다 시장 규모가 크고 수익성이 높은 오프라인 시장으로의 본격 진출이 맞물리면서 예상을 상회하는 영업이익의 계단식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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