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전자·90만닉스…코스피 2% 상승 5500선 회복[개장시황]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57.2조 어닝서프라이즈 '사상 최대'

코스피 지수가 휴전 기대감과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증시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2026.4.7 ⓒ 뉴스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시가총액 1,2위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가 각각 20만 원, 90만 원을 돌파하며 코스피가 장 초반 2% 강세로 5500선을 회복했다.

7일 오전 9시 18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9.27p(2.56%) 상승한 5589.60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은 83억 원, 개인은 2025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2300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 3.83%, SK하이닉스(000660) 3.72%, SK스퀘어(402340) 3.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2.57%, 현대차(005380) 2.45%, 삼성전자우(005935) 2.25%, LG에너지솔루션(373220) 1.94%, 두산에너빌리티(034020) 1.67%, 기아(000270) 0.9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0.83% 등은 상승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매출 133조 원, 영업이익 57조 2000억 원의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해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었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매출 119조 원, 영업이익 40조 1923억 원)를 크게 웃돌았다.

이에 삼성전자는 장중 3% 이상 올라 20만 원 돌파 후 그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3% 올라 91만 원 선에서 거래 중이다.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경 발언에도 불구하고 이란과의 협상이 지속되면서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0.36%), 나스닥(0.54%), S&P500(0.44%)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30분 종가 대비 2.4원 오른 1508.7원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1.12p(2.02%) 상승한 1068.49를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75억 원, 외국인은 403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329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086520) 6.43%,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6.09%, 펩트론(087010) 5.7%, 리노공업(058470) 5.02%, 에코프로비엠(247540) 4.55%, 에이비엘바이오(298380) 3.76%, 알테오젠(196170) 2.49%, HLB(028300) 2.15%, 코오롱티슈진(950160) 1.32% 등은 상승했다. 삼천당제약(000250) -13.43% 은 하락했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