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위기' 고조…에너지·전쟁 수혜주 '상승'[핫종목]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과 이란 해군 호위함 '아이리스 데나'(IRIS Dena)호 희생자들의 장례식을 위해 18일(현지시간) 테헤란에 사람들이 모여있다. ⓒ 로이터=뉴스1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과 이란 해군 호위함 '아이리스 데나'(IRIS Dena)호 희생자들의 장례식을 위해 18일(현지시간) 테헤란에 사람들이 모여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중동발(發)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며 주요 종목 대다수에 '파란 불'이 들어온 가운데 에너지 관련주가 급등하고 전쟁 수혜주도 소폭 상승 중이다.

19일 오전 9시 44분 한화시스템(272210)은 전일 대비 1300원(0.93%) 오른 14만 1100원을 기록 중이다.

한화시스템과 함께 방산주로 묶이는 LIG넥스원(079550)(0.15%)도 상승 중이다.

이날 오전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를 공격하면서 전쟁 격화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란은 또 공격받을 경우 주변국의 에너지 인프라를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국제 기준유인 브렌트유 가격은 급등해 한때 배럴당 110달러를 넘었고 WTI 가격도 배럴당 99달러에 마감해 100달러에 육박했다.

유가 급등에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S-OIL(010950)(0.27%)를 비롯해 흥구석유(024060)(9.48%), 중앙에너비스(000440)(6.79%) 등이 올랐다.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주인 지에스이(053050)(24.37%), 대성에너지(117580)(19.45%) 등도 상승했다.

대체 에너지 수요도 부각되며 원전주로 묶인 현대건설(000720)(0.82%), 대우건설(047040)(13.45%) 등도 오르고 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