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SK하닉, 중동리스크에 2%대 '뚝'…"영향 일시적" [핫종목]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미국의 이란 공습 여파에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6000원(2.77%) 하락한 21만 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3만 1000원(2.92%) 내린 10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장 초반 3% 넘게 하락했지만 하락 폭을 소폭 줄였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에 대한 공격을 예고한 가운데 유가가 강세다. 유가 강세는 인플레이션을 자극해 성장주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71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78.07달러를 기록 중이다.
다만 증권업계는 중동리스크 영향이 단기간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IT 업종은 통상 유가와 역의 상관관계를 보이지만, 최근의 인공지능(AI) 투자 강세 흐름을 감안하면 영향은 단기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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