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상상인·SK證 상한가…'코스피 5600' 증권주 초강세[핫종목]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5600선을 돌파한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시황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5507.01)보다 135.08포인트(2.45%) 오른 5642.09,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06.08)보다 16.12포인트(1.46%) 오른 1122.20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44.9원)보다 6.1원 오른 1451.0원에 출발했다. 2026.2.19 ⓒ 뉴스1 김민지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5600선을 돌파한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시황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5507.01)보다 135.08포인트(2.45%) 오른 5642.09,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06.08)보다 16.12포인트(1.46%) 오른 1122.20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44.9원)보다 6.1원 오른 1451.0원에 출발했다. 2026.2.19 ⓒ 뉴스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600선을 돌파하는 등 국내 증시가 급등하면서 증권주가 초강세다. 한화투자증권(003530), 상상인증권(001290), SK증권(001510)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주요 증권주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2시 36분 현재 한화투자증권은 이전 거래일 대비 2200원(29.89%) 오른 956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52주 신고가다.

상상인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71원(29.98%) 오른 1175원, SK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364원(29.96%) 오른 1579원으로 거래되며 나란히 상한가를 찍었다. SK증권 우선주 역시 1040원(29.97%) 오른 451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3090원(28.93%) 오른 1만3770원에 거래 중이며, 오후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들 종목뿐 아니라 증권주 전체가 초강세를 띠고 있다. 이날 급등한 주요 증권주는 △유진투자증권(001200)(5860원, 22.59%↑) △NH투자증권(005940)(3만6700원, 18.77%↑) △유안타증권(003470)(5900원, 17.06%↑) △다올투자증권(030210)(5140원, 15.77%↑) △미래에셋증권(006800)(7만1100원, 15.42%↑) 등이다.

이외에도 코스피에 상장된 증권주 38개 중 메리츠금융지주(138040)(13만6300원, 0.00%)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오르면서 평균 상승률이 10.64%에 달한다.

국내 증시가 급등의 직접적 수혜 종목인 증권주로 투심이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설 연휴 후 개장 첫날인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3% 오른 5668.18을 가리키고 있다. 장중 5673.11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코스닥은 4.89% 오른 1160.1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올해 들어 두 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jupy@news1.kr